시세감·사정평가에 관한 개념
시세감·사정평가가 무엇인지 알려드립니다.





시장에서 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는 동산이 시장에서 거래가 이루어 짐으로써 일반적인 가격이 형성되고 있는 것을 시세라고 합니다. 시세는 보편성을 띠게 되며 동산의 보존 상태와 동산의 이력에 따라 통상의 등급이 나누어지게 되며 이것을 통상의 시세별 등급이라 합니다. 한편, 시장에서 거래가 될 수 있는 동산이란, 시장가치 범위 내에 들어갈 수 있는 좋은 상태의 동산을 의미합니다.







당해 동산의 상태와 이력을 조사하고 분석하는 일련의 과정을 뜻하며, 대개는 통상의 시세범주를 초과하는 특별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할 필요성이 있거나 또는, 시세범주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여지는 동산이거나, 그밖에 진품여부를 정밀하게 검사해볼 필요가 있는 경우에 행하는 일련의 과정이 가장 많이 다뤄지는 감정입니다. 한편, 희소성 동산의 경우 시세를 달리 비교할 수 없는바 과거사례를 유추하는 과정이 수반되며, 희소성과 상관이 없으나 거래사례가 미미한 동산의 경우에는 시장성과 사용빈도를 감안하여 감정결과를 산정하게 됩니다.




감정한 결과를 시세대비의 가치로 비교하여 합리적이고 적정한 경제가치를 판단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평가 대상의 경제적 가치는 화폐액으로 표시하며 거래장소 생산지역 평가시기에 따라 결과에 상당한 영향을 주게됩니다. 일반적으로 단순 평가는 거래사례비교법, 원가법, 수익환원법, 청산가치측정, 잔존가치측정 등 다양한 방법이 동원되며 또한, 같은 재화라 하더라도, 그 재화가 지니는 성격과, 재화가 존재하는 시기 및 상황 따라 측정하는 방법이 다르게 적용됩니다.